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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 신용카드 결제 OK
- 긴자역 도보 4분 / 마로니에빌딩 12층
- 일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
- 부모님 평점: ★★★★★
도쿄 맛집을 검색하면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첫날의 임팩트를 위해 고르고 고른 메뉴는 장어덮밥! 제대로 맛 보여 드리고자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방문자 리뷰를 참고해 2군데로 추려냈고, 결국 일정 동선과 가까워 방문한 곳은 긴자역에 위치한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였다.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는 나고야의 명물인 장어덮밥으로 여행객에게는 원체 유명한 곳이지만, 얼마 전 일본 출장을 다녀온 동생이 직접 맛을 보고 추천해 준 가게라 의심 없이 리스트에 넣어뒀었다. 한국에 돌아온 후에 갑자기 히츠마부시의 맛이 생각나 장어전문점을 찾았다가 되려 이곳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무한 신뢰를 해버렸다.
아무튼 그렇게 기대를 잔뜩 하고 갔음에도 대.만.족!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세트 메뉴 /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여러가지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세트 메뉴라고 한다.
세트 메뉴의 구성은 장어덮밥을 기본으로 맑은 국과 다진 파, 와사비, 김, 오차즈케 육수로 구성된다. 가게에서 소개하는 3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림이다.
장어 크기에 따라 메뉴를 정하면 되는데 0.75미부터 2.5미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부담이 없다.
① 히츠마부시 / 0.75미 / 3,850엔
② 상 히츠마부시 / 1미 / 4,820엔
③ 특상 히츠마부시 / 1.5미 / 6,820엔
④ 극상 히츠마부시 / 2미 / 8,910엔
⑤ 궁극 히츠마부시 / 2.5미 / 10,980엔
외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 깔끔한 주방에 또 한 번 놀람 본인의 양이 적거나 다른 음식으로 일본의 맛을 더 맛볼 예정이라면, 0.75미 만으로도 충분하다. 장어는 충분히 실하고 맛있는 밥을 남기지 않아서 좋다. 양이 많은 편이라면 당연히 상 히츠마부시부터 고려해야 한다. 잘 쪄서 구운 부드러움과 입에 달라붙는 타래소스의 감칠맛에 욕심이 마구마구 나는 맛이니까. 후회하지 말고 큰 것으로 선택하자!
세트 메뉴의 차림상은 모두 동일.
그래도 미리 알아보자면,
<맛있게 먹는 방법>
첫 번째, 장어 그대로의 맛을 즐겨본다.
두 번째, 파와 와사비를 넣어 깔끔함을 더한다.
세 번째, 파, 와사비, 김을 넣고 오차즈케로 즐긴다.
한국어 메뉴판과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대기석에 앉아 기다리면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주고, 주문도 미리 받는다.
내부에 들어서니 굉장히 조용한 일본 특유의 분위기였고, 모두 현지인들인지 소곤소곤 일본어만 들렸다. 그런데 우리 입장 이후로 내리 3팀이 한국분들. 이 가게, 입소문을 제대로 탄 듯했다.
매장 입구 옆 대기석 긴자역에서 가까운 마로니에 빌딩 12층에 위치한 긴자점은 쇼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같은 건물에 도큐핸즈, 디젤, 스벅 등이 입점해 있어 사부작사부작 구경하면서 소화시키기에 좋다.
부모님께 맛난 음식을 맛보게 해드리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일본여행] 돈카츠의 신세계 / 돈카츠 아오키 / 긴자
돈카츠 아오키 신바시역 도보 4분 / 시오도메역 도보 7분 반반 (half&half) 메뉴 & 소금 영업시간: 화~토 오전 11:00~오후 3:00 / 오후 5:00~8:00 (※ 일요일, 월요일 휴무) 오픈 30분 전 도착 추천 부모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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